[국무총리비서실 문턱없는 D브리핑 ] 김부겸 국무총리, 의료계 전문가들과 오미크론 대응·향후 전망 등 논의
안녕하세요.
국무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 문턱없는 d브리핑 손태성 인플루언서입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님께서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료계 전문가들과 오미크론 대응 향후 전망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모두발언 함께 알려드립니다.
얼마 남지 않은 일상회복의 길, 전문가들과 함께 찾아가겠습니다
- 김 총리, “전문가들의 예측과 제언을 토대로 오미크론 대책 실행, 방역상황 안정적 관리중”
- 정부, ▵위중증률·사망률의 안정적 관리 ▵오미크론의 정점 시기·규모 예측과 대응 ▵성공적 일상회복에 필요한 전략 마련에 집중
□ 김부겸 국무총리는 2월 24일(목)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오미크론 대응 전문가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ㅇ 오늘 간담회는 방역․의료대응체계 전환에 따른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향후 전망과 대응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습니다.
* (참석) ▴최재천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민간 위원장,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유명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정재훈 가천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질병청장 ▴국무총리비서실장, 국무1차장, 사회조정실장, 공보실장
□ 김 총리는 회의에 앞서 “지난 2년 넘게 우리나라가 코로나와 싸워오면서 어려운 순간마다, 의료계의 많은 전문가들께서 정확한 분석과 함께 해법을 제시해왔다”며 참석자를 비롯한 의료계 전문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ㅇ 이어 “정부는 전문가들이 주신 의견을 바탕으로 병상 확충, 고령층 3차접종, 방역·의료체계 개편 등을 신속히 진행해왔다”고 하며,
ㅇ “국민 여러분께서는 방역수칙을 지키며 경각심을 가지시되,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감을 갖고 행동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ㅇ 아울러, 오미크론 유행의 정점을 목전에 두고 정부는 첫째, 위중증률과 사망률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둘째, 오미크론의 정점 시기와 규모를 정확히 예측하고 이에 맞게 대응하는 한편 셋째, 성공적 일상회복에 필요한 전략을 미리 마련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오늘 간담회에서는 3가지 과제를 중심으로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논의과정에서 나온 의견들은 향후 정부 방역 정책수립시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ㅇ 김 총리는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는 오미크론의 확산세를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앞으로 다가올 ‘엔데믹’에 따른 ‘일상적 방역·의료체계’의 전환을 선제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고견을 주실 것”을 당부했습니다.
□ 오늘 간담회에서는 3가지 과제를 중심으로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논의과정에서 나온 의견들은 향후 정부 방역 정책수립시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ㅇ 김 총리는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는 오미크론의 확산세를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앞으로 다가올 ‘엔데믹’에 따른 ‘일상적 방역·의료체계’의 전환을 선제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고견을 주실 것”을 당부했습니다.
<모두말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 그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우리 전문가 분들께서 이렇게 한 자리에 모여 오미크론이라는 새로운 감염병과의 싸움에서 여러가지 지혜를 주시기 위해서 자리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지난 2년 넘게 우리가 코로나와 싸워왔습니다만, 어려운 순간마다, 많은 전문가들께서 정확한 분석과 그 나름대로의 해법을 제시해 주셨고, 또 그것을 국민들께서 믿어 주셨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관리가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미크론만 해도, 지난해 11월말 국내 첫 확진자가 나왔을 때 전문가들께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셨고, 또 정부로 하여금 여러가지 길잡이가 될 말씀을 주셨습니다. 특히 의료현장의 임상자료 등을 근거로 정부가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부는 여러분들께서 의견을 주신대로, 병상을 미리미리 확충하고, 고령층 3차 접종부터 백신접종을 신속히 진행하였습니다. 오미크론의 특성을 감안하여, 방역 목표를 ‘확진자 억제’라는 기존의 방식에서 ‘위중증·사망자 최소화’, ‘속도’와 ‘효율’에 방점을 두어 방역과 의료대응 체계를 개편하게 된 것 역시 여러분의 도움 덕분입니다.
신속항원검사 도입, 동네 병·의원 중심의 검사·치료 체계 마련, 고위험군 중심 의료대응 강화 등 이런 선제적 조치가 있었기 떄문에 오미크론 급증 상황에서도, 국민들께서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오미크론은 하루하루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만, 작년 말 델타 변이가 정점에 이르던 시기와는 비교하면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우리가 알고 있습니다.
작년말 보다 지금 하루평균 확진자 수가 17배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위중증 환자는 크게 늘지 않고 있습니다. 중환자 병상가동률도 30%대를 유지하는 등 의료대응 여력은 충분하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최근 질병청이 국내 확진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바에 따르면, 오미크론의 치명률은 델타에 비해 1/4 수준, 계절독감의 2배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3차 접종을 마친 분들은 치명률이 계절독감과 같아지고, 이에 더해 60세 이하인 경우에는 사망 위험이 거의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동안 국민 여러분께서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경각심을 가져주신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잘 지켜 주시고,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감을 갖고 행동해 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일부 언론에서 확진자 급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들께서는 지금의 상황을 극복할 준비가 충분히 되어있다고 생각하며, 정부도 국민들과 함께 한단계 한단계 나아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미크론 유행의 정점을 목전에 두고, 정부는 3가지 과제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첫째는, 위중증률과 사망률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둘째는, 오미크론의 정점 시기와 규모를 가능한 한 정확히 예측해서 이에 맞게 대응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성공적 일상회복에 필요한 전략을 미리 미리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성급하다는 목소리가 있습니다만, 그래도 언젠가는 가능한 빠른 시간내에 ‘엔데믹’이 올 텐데 이에 따른 전망과 ‘일상적 방역·의료체계’의 전환 등은 다른 나라에서도 이미 논의가 본격화되고, 또 그런 실행을 하고 있는 나라도 있는 만큼, 우리도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되는 과제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오늘 간담회는 이런 세 가지 과제를 중심으로, 전문가 여러분들의 고견을 듣고, 함께 지혜를 모으고자 마련하였습니다.
그간의 연구·분석 결과와 현장에서 느끼신 점등을 토대로, 정부가 참고해야 할 점들을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국무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의 문턱없는 d-브리핑 인플루언서로서 국무총리 공보실 디지털소통비서관실에서 보내준 자료를 제공받아 제공된 콘텐츠입니다.
국무총리실 공식블로그
https://blog.naver.com/primeministerkr
대한민국 국무총리실 국무총리비서실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PrimeMinisterKR
국무총리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rimeministerkr/
국무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 공식 유튜브
총리실TV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의 공식 유튜브 채널입니다
www.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