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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 문턱없는 d브리핑 손태성 인플루언서입니다.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이 지난달 28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캄보디아와 스리랑카를 방문한 뒤 3일 귀국했습니다.
관련 보도자료를 알려드리겠습니다.
□ 스리랑카의 대통령, 국회의장, 총리, 캄보디아 부총리 등 정상급 인사 면담을 통해 ODA를 넘어선 공동번영의 길 모색
□ 동남아 및 서남아 지역의 신남방정책 핵심 파트너인 캄보디아 및 스리랑카와의 경제 및 인적교류 협력 증진
□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강력 요청
□ 동포 및 경제인 간담회를 개최, 현지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 캄보디아와 스리랑카 방문한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3.28(월)~4.3(일) 5박 7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금일 오전 귀국하였습니다.
□ 구 실장은 양국 방문 계기 면담한 캄보디아 및 스리랑카 모든 고위인사들에게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강력 요청하였으며, 이에 대해 양국은 우리 측 입장을 적극 검토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 방문 1일차인 3.29(화)에는 캄보디아 「아운 폰모니엇」부총리 겸 경제재정부장관을 예방하여, 캄보디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미래 기술 개발협력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동 분야에서 비교 우위에 있는 한국과의 투자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ㅇ 「아운」 부총리는 캄보디아의 디지털 경제·사회 구축을 위한 국가전략(2021-2025)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디지털 ODA 분야에서 앞서가는 한국과의 협력 확대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ㅇ 특히, 구 실장은 캄 측의 우리 기업에 대한 과도한 세금 징수 및 세무조사 완화를 요청하였으며, 캄 측은 관련 TF 구성 등을 통해 적극 대응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ㅇ 또한, 구 실장은 3.29(화)~30(수) 양일 간 총리직속 투자 총괄 「쏙 첸다」장관과 무상원조 총괄 「찌응 얀나라」장관을 각각 면담하여 한-캄보디아 간 무상 및 유상 ODA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을 하였습니다.
□ 또한, 구 실장은 캄보디아 「뚜올슬랭 박물관」, 「한-캄보디아 우정의 다리」 사업지, 「앙두엉 이비인후과 병원」 등 ODA 사업 현장을 시찰하였습니다.
ㅇ 뚜올슬랭 박물관은 UNESCO 세계기록 문화유산으로서의 중요성을 감안, 동 사업의 2단계 추진 필요성을 적극 검토하기로 하였습니다.
ㅇ 양국 정상간 논의된 한-캄보디아 우정의 다리 사업지를 시찰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건설사업으로의 가능성을 검토하였습니다.
- 우정의 다리는 양국 관계의 상징일 뿐만 아니라, 관광자원화, 해당지역 도시개발 등 캄보디아 경제 발전의 모멘텀이 될 것입니다.
ㅇ 3.28(월) 훈센 총리 참석 하에 개원식을 개최한 앙두엉 이비인후과 병원을 3.30(수) 시찰하고, 지속가능한 병원 운영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 한편, 구 실장은 캄보디아 부총리 및 장관 면담에 앞서 3.29(화) 현지 우리 경제인 및 단체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지 경제활동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ㅇ 캄보디아 부총리와의 면담을 계기로 간담회에서 청취한 우리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에 대하여 캄보디아 측의 협조를 요청하였고, 캄보디아 측은 우리 기업과 소통하고 현지 우리 대사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하였습니다.
□ 구 실장은 3.30(수)~4.2(토) 간 스리랑카를 방문하여 대통령, 국회의장, 총리, 외교장관, 재무장관 등 주요 인사를 만나 양국 관계 및 ODA 협력 등 폭넓은 분야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ㅇ 구 실장은 스리랑카 방문 1일차인 3.30(수) 「고타바야 라자팍사」대통령, 「마힌다 라자팍사」 총리, 「바실 라자팍사」재무장관을 연이어 면담하였으며, 스리랑카 측은 ODA 예산지원 확대, 코로나 19 방역 지원, 스리랑카 인력 한국 진출 확대 등에 대해 사의를 표하였습니다.
- 또한 양측은 △스리랑카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 △양국 ODA 실질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고, 특히, 기존의 단순 ODA 협력을 넘어서 IT, AI, 데이터 경제 등 미래산업 관련 협력 확대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였습니다.
ㅇ 구 실장은 스리랑카 방문 2일째인 4.1(금) 「마힌다 야파 아베와르다나」국회의장을 예방하여 지난 1월 박병석 국회의장의 스리랑카 방문 등 양국 고위인사 간 교류협력의 모멘텀이 한-스리랑카 협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ㅇ 또한, 구 실장은 「지엘 피리스」외교장관 단독 면담 및 스리랑카 주요 부처 장관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스리랑카의 전력난, 보건의료 협력, 무역 및 투자, ODA 사업 등에 대하여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 동 간담회 계기 구 실장은 양국이 기존의 ODA 협력을 넘어 IT, 디지털, 인공지능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경제협력을 통해 스리랑카 미래 경제발전을 위해 양국이 협력해 나갈 것을 제안하였고, 스리랑카 정부 장관들은 이에 공감을 표하였습니다.
□ 또한, 구 실장은 스리랑카 국가분석국 마약분석 시설, KOICA-WFP 기후변화적응 지역개발사업지, EDCF 직업훈련원 등 우리 ODA 현장을 시찰하였습니다.
ㅇ 스리랑카 국가분석국은 마약 및 범죄 증거분석을 전담하고 있는 법무부 산하기관으로, 우리측 지원으로 스리랑카의 마약 관련 조사기간 대폭 단축 등 매우 높은 성과를 시현하고 있습니다.
ㅇ 스리랑카는 기후변화에 노출된 국가로서 KOICA-WFP 기후변화적응 지역개발사업의 중요성이 제고되고 있습니다.
ㅇ EDCF 지원 사업으로 건설된 직업훈련원은 스리랑카에서 최고의 시설을 갖춘 곳으로써 구 실장은 관련 시설 및 운영 상황을 파악하였습니다.
□ 한편, 구 실장은 4.1(금) 우리 재외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고, 한국에 돌아가서도 계속해서 추가 후속조치를 검토하기로 하였습니다.
*본 포스팅은 국무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의 문턱없는 d-브리핑 인플루언서로서 국무총리 공보실 디지털소통비서관실에서 보내준 자료를 제공받아 제공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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