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무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 문턱없는 d브리핑 손태성 인플루언서입니다.
-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차질 없는 방역·의료 대응을 위한 현황 점검 및 개선방안 마련 -
◈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제고 방안 마련
- 먹는 치료제의 충분한 물량 확보 및 처방·조제기관 확대, 의약품 관련 충분한 정보제공 등으로 의료진의 적극 처방을 지원
- 팍스로비드 처방 불가 환자 등을 위하여 다음 달까지 라게브리오 약 14만 명분 우선 도입 예정
◈ 원스톱 진료기관·재택치료·병상 현황 및 개선방안
- 원스톱 진료기관은 9,906개소(8.11.기준)이며, 7월 운영현황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먹는 치료제 처방 및 대면 진료 수행 독려 등 조치 실시
- 증상이 있으면 신속한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환자에 대해서는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야간·휴일에도 진료가 가능하도록 의료상담센터(173개소, 8.12.기준) 운영
- 지정 전담 병상은 현재 7,080개, 일반병상은 7,225개 운영 가능
◈ 지역별 의료협의체 운영 강화
- 지자체와 지역 의료계의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지역 의료협의체를 확대하여 지자체-지역 의료계 상설 협의체 구성·운영 예정
◈ 감기약 수급 대응 상황
- 전체 감기약의 공급 역량은 코로나19 확진자 대비 상회하는 수준
-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등 일부 조제용 의약품의 수급은 원활하지 않아, 대체 가능한 의약품의 정보를 약사회 등에 제공
- 조제용 감기약의 증산을 더욱 독려하고, 상대적으로 수급이 원활한 의약품(록소프로펜 등)의 정보를 의사협회 등에 제공할 예정
◈ 대규모 공연장 방역 관리 방안
- 대중음악공연업계 간담회·공문 등을 통한 방역지침 안내, 대형 콘서트 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 및 방역 협조 요청 실시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한덕수)는 오늘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먹는 치료제 처방 제고 방안 ▲원스톱 진료기관·재택치료·병상 현황 및 개선방안 ▲지역별 의료협의체 운영 강화방안 ▲감기약 수급 대응 상황 ▲대규모 공연장 방역 관리 방안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 및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 2022. 8. 12. (금) 08:00, 정부서울청사 -
지난 월요일부터 중부지방에 내린 기록적 폭우로 인해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정부는 피해지역 주민의 생활안정과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피해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해 관련 절차를 조속히 진행하겠습니다. 피해지역 지자체는 신속히 피해조사를 마무리해 주시고, 행정안전부에서는 선포기준에 충족되는 지자체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조기 선포를 위한 절차를 최대한 서둘러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재원중인 중환자 수가 450명을 넘어서고 있고 병상가동률도 50% 수준으로 높아졌습니다. 정부는 이번 유행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그동안 제기된 방역과 의료대응 현장의 문제점을 꼼꼼히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정부는 원스톱 진료기관 9,900여개소를 확보하였으며, 그 중 6,50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운영상황을 점검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검사와 처방, 대면진료가 원스톱으로 이뤄지지 않는 약 8%에 해당하는 기관에 대해서는 이를 보완토록 하고,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정확한 정보가 제공되도록 조치하였습니다. 앞으로 고령자 등 고위험군이 원스톱 진료기관 이용시 방문예약을 통해 우선적으로 검사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이번 달 중에 다시 한번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점검을 실시해 원스톱 진료 서비스 제공이 미흡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보완하겠습니다.
둘째, 재택치료 중인 분들을 대상으로 24시간 비대면 진료를 하는 ‘의료상담센터’에 대해서도 운영상황을 정기점검하여, 미흡한 기관은 지정을 해제하고, 진료가능한 의료기관 중심으로 위탁하는 등 관리를 강화하겠습니다.
셋째, 현재 정부는 7,080개의 코로나 치료병상을 지정하여 운영중이며, 이를 통해 확진자 21만명 수준까지는 대응이 가능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더해, 많은 병원들의 참여로 7,200여개의 일반병상에서도 코로나 환자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더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더라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국적인 병상관리는 물론 7개 권역별 병상운영실태를 수시로 파악해 지자체별 병상 격차를 해소하고, 병상운영의 효율성을 높여나가겠습니다. 또한, 환자수와 병상가동률 추이를 고려해서 필요시 추가적인 행정명령 등을 통해서라도 적극적으로 병상을 확보하겠습니다.
넷째, 정부는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해열제 등 감기약의 수급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공급 확대를 독려하고 지원하겠습니다. 특히, 수급불균형이 우려되는 약품의 경우, 사용량 증가시 가격을 인하하는 ‘약가 연동제’ 적용을 완화함으로써 제조사들이 망설이지 않고 생산을 늘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아울러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정기석 자문위원장께서 제안해 주신대로, 지자체와 지역의료계가 참여하는 지역 의료협의체를 전(全) 지자체에 조속히 구성하고 가동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전문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료자원들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코로나 19의 치명률이 다소 낮아졌다고는 하지만, 확산세가 지속되면 피해규모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무엇보다 나의 감염이 가족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결코 방심해서는 안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위기를 하루라도 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 마스크 착용, 손씻기, 주기적 환기 등 개인수칙의 철저한 시행과 위중증을 현저히 감소시키는 백신접종을 해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본 포스팅은 국무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의 문턱없는 d-브리핑 인플루언서로서 국무총리 공보실 디지털소통비서관실에서 보내준 자료를 제공받아 제공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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